SPC 배스킨라빈스가 배우 변우석을 브랜드 모델로 발탁했다고 20일 밝혔다. 변우석은 오는 9월부터 본격적인 홍보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변우석은 인기리에 종영된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서 주인공 선재 역을 맡아 '선재 열풍'을 일으키며 국내외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배스킨라빈스는 변우석의 밝고 싱그러운 이미지, 트렌디한 매력이 브랜드 이미지에 부합해 모델로 선정했다고 전했다. 실제 변우석은 SNS와 인터뷰를 통해 배스킨라빈스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왔다. 회사 측은 브랜드를 향한 변우석의 관심에 주목해 그를 '명예 연구원'으로 임명했다.
배스킨라빈스와 변우석은 오는 9월 1일 출시되는 이달의 맛을 공동개발한다. '언텁쇼' 행사 현장에서 신제품을 최초 공개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SPC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평소 배스킨라빈스 매니아로 알려진 변우석과 함께 더욱 매력적이고 친근한 브랜드로 소비자들에게 다가가겠다"며 "배스킨라빈스 신입 연구원 변우석과 함께 개발한 9월 이달의 맛과 앞으로 선보일 다양한 활동에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