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모빌리티(KGM)가 ‘실용적 창의성’을 새로운 브랜드 전략으로 내놨다. 남성적인 이미지에서 벗어나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차량을 선보이겠다는 것이다. KGM은 20일 경기 평택시 본사에서 연 ‘트랜스포메이션 데이’ 행사에서 새 브랜드 전략을 반영한 첫 모델인 ‘액티언’(사진)을 출시했다.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액티언은 KGM 창사 이후 가장 많은 5만8085대의 사전 예약을 기록했다. 곽재선 KGM 회장은 “이날을 KGM의 새로운 이정표로 삼겠다”고 했다.
평택=김진원 기자 jin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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