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원 글로벌텍스프리 대표가 지난 19일 서울YMCA로부터 청소년 활동지원 및 나눔에 힘써온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강 대표는 2015년부터 서울YMCA와 인연을 맺고 다양한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했다.
글로벌텍스프리는 그간 대한민국 청소년 평화원정대 자전거 후원, 가정 밖 청소년을 위한 코로나 시기 마스크 후원과 입소 청소년들을 위한 화장품 후원, 2022년도부터 진행된 함께 걷는 길 ‘꿈 찾아 희망돌이’ 후원 등을 통해 미래의 국제적 지도자로 나아가는 청소년들에게 아름다운 길을 만들어 주는데 동참했다.
강 대표는 "대한민국 최초의 시민운동단체인 서울YMCA와 함께 청소년을 보호하고 육성하는 일에 동참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청소년들과 함께 즐거운 일들을 함께 만들어 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2005년 설립된 글로벌텍스프리는 국내 최초로 외국인 택스리펀드 서비스를 시작, 현재 국내 주요 백화점 및 명품 브랜드 등 국내 최다 사후 면세 가맹점과 환급 채널을 보유했다.
서울YMCA는 1992년 민간기관 최초로 청소년쉼터를 운영했으며, 현재 서울시립용산일시청소년쉼터(고정형), 서울시립일시청소년쉼터(서북/서남, 이동) 3개소를 운영, 청소년 가출 및 비행을 예방하고, 가출 청소년의 긴급생활지원, 상담 및 교육, 가정·사회로의 복귀 등(고정형)을 지원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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