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전 9시35분 현재 루닛은 전일 대비 5350원(12.46%) 오른 4만8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자회사인 불파라가 미국 서부지역 최대 규모의 비영리 의료 시스템인 인터마운틴헬스에 유방암 검진 소프트웨어 공급 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의 영향이다. 인터마운틴헬스는 미국 유타, 아이다호, 네바다 등 7개주에서 34개 병원과 400여개 클리닉을 운영 중이다.
의료 AI 서비스가 미국의 대형 의료시스템에 진입했다는 소식에 루닛 이외의 의료 AI 종목들도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딥노이드는 6.36%, 뷰노는 5.06%, 제이엘케이는 3.2% 상승 중이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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