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예슬이 결혼 후 새로운 도전에 나선 각오를 전했다.
한예슬은 22일 서울 서초구 CJ ENM 사옥에서 진행된 CJ온스타일 '라이브쇼' 제작발표회에서 "어떤 플랫폼이 생길 때 도전하는 것에 흥미로워하는 성향이었다"며 "그래서 덕분에 새로운 분야에 빨리 시작할 수 있었고, 라이브 커머스도 생소하지만 재밌을 거 같더라. 그래서 설레는 마음으로 도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예슬의 오늘 뭐입지'는 워너비 패션 아이콘 MC 한예슬이 패션 디자이너 출신 모델 이호연을 만나 상황에 맞는 스타일링을 제안하는 실시간 코칭 랑이브 프로그램이다.
특히 올해 5월 혼인신고 후 유부녀가 된 한예슬은 "유부클럽에 입성했다"면서도 새로운 도전과 함께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한예슬은 그러면서 "주변에는 아직 이 분야를 모르는 친구들이 많더라"라며 "많이 응원하고 있고, '새로운 도전을 좋아했지'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한편 '한예슬의 오늘 뭐입지'는 27일 첫 방송을 시작해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선보여진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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