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과학 기반의 인공지능 피트니스 플랫폼 ‘하이랙스(HIRAX)’가 서울 강남구청역에 다섯 번째 지점을 오픈했다고 23일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강남구청역점’은 기존의 혁신적인 피트니스 경험에 다양한 신규 서비스를 더해 고객 편의를 극대화한 지점으로 먼저, 하이랙스의 프로(트레이너)가 AI랙스의 맞춤형 운동루틴을 트레이닝하는 새로운 PT서비스가 도입된다. 이 서비스는 AI랙스가 제시한 운동 루틴을 기반으로, 프로가 고객의 상태를 세심히 점검하고 교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개인 맞춤형 운동 루틴을 정확하게 수행할 수 있으며 초심자부터 상급자까지 누구나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운동을 할 수 있어 효율적으로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
PT서비스엔 체계적인 식단 관리도 포함되어 있어 운동과 함께 전반적인 건강을 관리할 수 있다. 또한 바쁜 현대인들을 위해 20분짜리 짧은 PT 세션도 구성해 효율적인 운동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하이랙스는 강남구청역점에서 이 서비스를 우선적으로 도입한 후, 다른 지점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스포츠과학에 기반해 모든 지점에서 일관된 고품질의 맞춤형 PT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센터 내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F&B 서비스도 도입했다. ‘먹는 것까지가 운동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고객들이 운동 전과 운동 후, 올바르고 간편하게 영양을 보충해 운동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강남구청역점에서는 ▲피트니스 어세스먼트 존을 통해 과학적으로 체력을 측정할 수 있으며, ▲디지털 매니지먼트 시스템을 도입해 센터 이용의 효율성을 높였다. 최신 피트니스 트렌드를 반영해 출시된 디랙스의 신제품을 다양하게 구비해 고객들이 운동과 건강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지하철 7호선 강남구청역 앞에 위치해 있어 출퇴근길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유선경 디랙스 대표는 “하이랙스는 최첨단 피트니스 기술과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결합한 최적의 결과물이다. 우리는 고객이 개인의 건강 목표를 더욱 쉽게 달성할 수 있도록 최상의 환경을 지원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라며 “기존 지점에서 얻은 고객들의 긍정적인 피드백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서비스를 더욱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하이랙스는 2025년까지 6호점인 목동점과 일본 고베점, 독일 지점을 오픈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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