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걸 걸었다"…'최강야구' 몬스터즈, 독립리그 대표팀 정면승부

입력 2024-08-23 09:58   수정 2024-08-23 09:59



최강 몬스터즈와 독립리그 대표팀. 양 팀 선수들의 온몸을 불사른 총력전이 계속된다.

오는 26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에서는 ‘최강 몬스터즈’와 독립리그 대표팀 경기의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날은 신재영의 뒤를 이어 ‘제구의 마술사’ 유희관이 마운드에 오른다. 그는 시속 81km의 마구 같은 커브를 던지며 독립리그 대표팀 선수들의 입을 떡 벌어지게 한다.

그럼에도 독립리그 대표팀은 유희관을 향해 “맛도리”라고 부르며 그를 도발한다. 이미 일본에서 경기를 치러 물이 오를대로 오른 독립리그 대표팀이기에 할 수 있는 강한 자신감의 표현이었다. 과연 안정적인 제구력으로 프로 통산 101승을 거둔 유희관이 이들에게 ‘참교육’을 선사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그러나 상대인 독립리그 대표팀도 프로의 맛을 본 경력자들답게 유희관의 공을 차분하게 공략하기 시작한다. 유희관의 전매특허 ‘슬로커브’마저 받아치는 독립리그 대표팀 타자들에 최강 몬스터즈 멤버들은 당황한다. 하지만, 당황도 잠시 '임 선생님' 임상우의 완벽 수비로 최몬 더그아웃은 안정을 되찾는다.

임상우는 동물적인 감각과 순발력으로 독립리그 대표팀의 맹타를 온몸으로 막아내며 호수비 퍼레이드를 펼친다. 독립리그 대표팀의 방망이가 임상우의 통곡의 벽을 무너뜨릴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이 가운데 유희관은 독립리그 대표팀 공포의 하위타선과 마주한다. 이 하위 타선은 이 경기에서 이미 4타점을 합작한 상황. 아웃 카운트 하나만을 남겨둔 절체절명의 위기 상황에서 유희관이 던질 ‘위닝샷’은 무엇일지 본방송이 궁금해진다.

직관 2연패를 막으려는 최강 몬스터즈와 승리에 대한 집념을 불태우는 독립리그 대표팀 간의 간절함이 담긴 두 번째 이야기는 오는 26일 월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최강야구’ 96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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