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 방한 1000만 관광객 유치를 기원하기 위한 한류 최대의 K팝 페스티벌인 '2024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가 지난 22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가운데 인바운드 관광 플랫폼 크리에이트립이 공식 파트너사로 참여해 현장을 찾은 K팝 팬들에게 한국의 특별한 여행 경험을 제공했다고 23일 밝혔다.
크리에이트립은 이번 시상식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해 글로벌 K팝 팬들 대상으로 한국의 매력적인 여행지와 문화를 알리는 역할을 맡았다고 설명했다. 행사 기간 시상식에 방문한 팬들을 대상으로 부스를 열고 한국 관광 정보와 트렌드를 소개했다. 현장에는 1000여명 넘는 K팝 팬들이 다녀갔다.
임혜민 크리에이트립 대표는 "글로벌 K팝 팬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대규모 행사에 공식 파트너사로 참여하게 되어 의미가 깊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글로벌 K팝 팬들에게 K팝 이 외 다양한 한국의 즐길거리를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행사와 협력하며 더 많은 외국인들에게 한국 여행의 즐거움을 알려 한국을 방문을 유도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시상식은 전 세계 198개국에 생중계 됐다. 가수 백호와 하성운, 이무진, 이채연, 비비, 제이디원(JD1)을 비롯해 그룹 엔시티(NCT) 127, 있지,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피원하모니, 에스파, 빌리, 트리플에스, 키스오브라이프, 제로베이스원, 큐더블유이알(QWER), 영파씨, NCT 위시, 아일릿, 유니스, 베드빌런, 하이파이유니콘 등이 출연했다.
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