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한국정보과학진흥협회가 주최하는 ‘ICT 어워드 코리아 2024’에서 디지털 콘텐츠 및 마케팅 분야 금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발표했다. 올해 21번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정보통신 서비스를 대상으로 한 국내 최대 시상식이다.
LG유플러스는 웹사이트인 ‘유플러스닷컴’과 모바일 앱인 ‘당신의유플러스’ 등으로 제공하는 콘텐츠 채널인 ‘유잼’으로 수상했다. 정보의 접근성 및 신뢰성, 카피의 독창성, 콘텐츠의 정량·정성 평가, 이용 효율성 및 편의성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유잼은 LG유플러스가 통신 이용자와의 소통을 늘리고자 지난 1월 공개한 서비스다. 통신 이용에 도움을 주는 콘텐츠 57편을 공개해 출시 7개월 만에 누적 조회수 1172만 건을 기록했다. 전경혜 LG유플러스 디지털CX담당은 “디지털 채널 접점을 중심으로 MZ세대 고객과의 소통을 더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주현 기자 dee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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