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투자자산운용 관계자는 “이 펀드는 전 세계 우수한 ETF를 엄선해 분산투자하는 운용 전략을 구사한다”며 “이를 통해 누적 투자 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다”고 했다.
주식과 채권뿐만 아니라 시장 상황에 맞게 인프라, 물가연동채, 리츠, 원자재 등에 투자해 물가 상승 위험을 방어한다. 고객이 자신의 위험 성향에 맞게 환헤지형(H)과 환노출형(UH) 중 한 개를 선택할 수 있다.
김혜나 키움투자자산운용 팀장은 “연금 선진국인 미국은 20대 젊은이의 약 3분의 2가 TDF로 퇴직연금 자산을 운용한다”고 말했다.
양현주 기자 hjy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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