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키마의 품목허가는 판상형 건선, 건선성 관절염, 크론병 등 오리지널 의약품의 주요 적응증(치료 대상 질환)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셀트리온은 지난 6월과 7월 국내 및 캐나다에 이어 유럽에서도 품목허가를 받아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영역에서 탄탄한 포트폴리오를 구축했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에 따르면 지난해 글로벌 우스테키누맙 시장은 약 26조5200억원으로 이 중 유럽 시장은 15%가량인 4조365억원이다. 셀트리온은 2025년까지 11개 바이오시밀러 포트폴리오를 확보할 계획이다.
안대규 기자 powerzanic@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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