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입학처장 변재문·사진)는 2025학년도 입시에서 수시모집으로 전체 모집정원의 약 55.2%에 해당하는 1617명을 선발한다.
다음 달 10일부터 13일까지 수시모집 원서를 접수한다. 세종대는 이번에 지능정보융합학과 등 2개의 첨단학과를 신설했다. 세종대는 올해 처음으로 무전공 입학자 223명을 학생부교과전형인 지역균형전형으로 뽑는다.
사이버국방학과는 육군과의 협약을 통해 설치 및 운영되는 계약학과다.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원서를 접수할 수 있다. 서류평가(1단계), 성적과 면접평가(2단계), 그리고 체력검정 및 육군본부 주관 전형(합·불 판정)으로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세종대는 군 계약학과로 학생부교과(항공시스템공학 특별전형), 학생부종합(국방시스템공학 특별전형) 전형을 운영하고 있다. 각각 공군 및 해군과의 협약으로 설치한 계약학과다.
이번 수시모집은 크게 학생부교과전형(지역균형·항공시스템공학), 학생부종합전형(세종창의인재(면접형)·세종창의인재(서류형)·기회균형·사회기여 및 배려자·서해5도학생·특성화고교졸 재직자·사이버국방·국방시스템공학), 논술우수자전형, 실기/실적 전형(실기우수자·예체능특기자)으로 구분된다.
학생부종합전형에선 세종창의인재전형(면접형) 328명, 세종창의인재전형(서류형) 148명, 기회균형전형 97명, 사회기여 및 배려자전형 30명, 서해5도학생전형 3명, 특성화고교졸 재직자특별전형 120명, 국방시스템공학특별전형 32명 등 총 774명을 선발한다.
논술우수자전형은 학생부 30%, 논술고사 성적 70%를 반영한다. 수능 다음 주인 11월 23일에 인문계열, 11월 24일에 자연계열 논술고사를 실시한다. 논술전형은 상대적으로 학생부 성적이 불리하더라도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할 수 있다면 유리하다.
신입생 장학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학비 부담을 덜 수 있는 길이 얼마든지 열려 있다는 게 세종대 측 설명이다. 학교의 대표 장학 제도는 세종인재양성프로그램이다. 세종 대양 인재와 글로벌 인재는 등록금을 전액 면제받고 학업 장려금으로 각 4800만원, 3000만원씩 매년 받는다. 입학성적 우수자 중 첨단학과, 자유전공학부 등 일부 장학생은 학·석사 전 과정의 등록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최해련 기자 haeryon@hankyung.com
다음 달 10일부터 13일까지 수시모집 원서를 접수한다. 세종대는 이번에 지능정보융합학과 등 2개의 첨단학과를 신설했다. 세종대는 올해 처음으로 무전공 입학자 223명을 학생부교과전형인 지역균형전형으로 뽑는다.
○첨단학과·군 계약학과 등 신설
세종대가 올해 새롭게 선보인 학과는 자유전공학부와 첨단학과인 지능정보융합학과, 콘텐츠소프트웨어학과, 그리고 계약학과인 사이버국방학과다. 첨단학과의 경우 기존 스마트생명산업융합학과, AI로봇학과, 인공지능데이터사이언스학과, 우주항공시스템공학부 지능형드론융합전공에 두 학과가 늘어 총 6개 전공이 운영된다. 첨단학과에서 374명을 선발한다. AI로봇학과는 지역균형으로 32명, 세종창의인재(면접형) 24명 등 총 115명을 선발하고, 인공지능데이터사이언스학과는 81명을 뽑는다.사이버국방학과는 육군과의 협약을 통해 설치 및 운영되는 계약학과다.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원서를 접수할 수 있다. 서류평가(1단계), 성적과 면접평가(2단계), 그리고 체력검정 및 육군본부 주관 전형(합·불 판정)으로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세종대는 군 계약학과로 학생부교과(항공시스템공학 특별전형), 학생부종합(국방시스템공학 특별전형) 전형을 운영하고 있다. 각각 공군 및 해군과의 협약으로 설치한 계약학과다.
이번 수시모집은 크게 학생부교과전형(지역균형·항공시스템공학), 학생부종합전형(세종창의인재(면접형)·세종창의인재(서류형)·기회균형·사회기여 및 배려자·서해5도학생·특성화고교졸 재직자·사이버국방·국방시스템공학), 논술우수자전형, 실기/실적 전형(실기우수자·예체능특기자)으로 구분된다.
○자유전공학부로 223명 선발
세종대는 학생부교과 지역균형전형으로 368명을 선발한다. 대학수학능력시험 최저학력기준은 인문·자연 계열 모두 2개 영역 등급 합이 6 이내다. 자유전공학부(무전공)는 223명을 뽑는다. 자유전공학부는 국어, 수학, 영어 교과만을 반영하며 공통·일반선택과목 80%, 진로선택과목 20%로 가중치를 적용한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국어, 수학, 영어, 탐구(사회·과학 중 1과목) 중 2개 영역 등급의 합이 5등급 이내다.학생부종합전형에선 세종창의인재전형(면접형) 328명, 세종창의인재전형(서류형) 148명, 기회균형전형 97명, 사회기여 및 배려자전형 30명, 서해5도학생전형 3명, 특성화고교졸 재직자특별전형 120명, 국방시스템공학특별전형 32명 등 총 774명을 선발한다.
논술우수자전형은 학생부 30%, 논술고사 성적 70%를 반영한다. 수능 다음 주인 11월 23일에 인문계열, 11월 24일에 자연계열 논술고사를 실시한다. 논술전형은 상대적으로 학생부 성적이 불리하더라도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할 수 있다면 유리하다.
신입생 장학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학비 부담을 덜 수 있는 길이 얼마든지 열려 있다는 게 세종대 측 설명이다. 학교의 대표 장학 제도는 세종인재양성프로그램이다. 세종 대양 인재와 글로벌 인재는 등록금을 전액 면제받고 학업 장려금으로 각 4800만원, 3000만원씩 매년 받는다. 입학성적 우수자 중 첨단학과, 자유전공학부 등 일부 장학생은 학·석사 전 과정의 등록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최해련 기자 haery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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