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대학교, 수시 2132명 모집…AI·빅데이터학과 주목

입력 2024-08-28 16:08   수정 2024-08-28 16:09

우송대학교(입학처장 박종빈·사진)는 2025학년도 수시 신입생 모집에 2132명(정원 내 1953명, 정원 외 179명)을 선발한다. 원서접수 기간은 다음 달 9일부터 13일까지다. 면접고사는 학생부교과전형의 경우, 오는 10월 18일, 19일 중 지원자가 선택할 수 있다. 학생부종합전형은 오는 10월 21일부터 28일 사이에 실시한다.

학생부교과전형은 정원 내 모집으로 △교과 중심 전형(718명) △지역인재전형(98명) △우송인재전형(102명) △면접전형(715명) 등이 있다. 정원 외 모집은 △농어촌학생전형(60명) △특성화고교 졸업자 전형(29명)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전형(20명)이 △재직자 전형(70명) 등이다. 학생부종합전형은 △서류형 전형(139명) △면접형 전형(160명) △소프트웨어(SW) 잠재능력전형(15명) △지역인재Ⅱ전형(2명) 등 정원 내 모집으로만 선발한다.


전 학과에 대해 문·이과 구분이 없이 교차지원이 가능하며, 각 전형 별로 복수 지원도 된다. 교과 중심 전형, 지역인재 전형, 우송 인재 전형, 서류형 전형은 면접을 시행하지 않는다. 모든 학과 모든 전형에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학생부교과전형의 학교생활기록부 반영 방법 중 교과 중심 전형 및 지역인재전형, 우송인재전형의 경우, 학년 구분 없이 국어 교과 2과목, 수학·외국어 교과 2과목, 사회·과학 교과 2과목의 석차 등급을 반영 후 잔여 과목 중 교과 구분 없이 상위 6과목을 추가해 총 12과목을 반영한다.

면접 전형은 학년 구분 없이 국어 교과 1과목, 수학·외국어 교과 1과목, 사회·과학 교과 1과목의 석차 등급을 반영 후 잔여 과목 중 교과 구분 없이 상위 3과목을 추가해 총 6과목만 반영한다.

학생부종합전형은 면접 없이 학생부 종합평가로만 학생을 선발하는 서류형 전형이 있다. 면접형 전형과 SW 잠재 능력전형, 지역인재Ⅱ 전형은 1단계 서류평가에서 모집인원의 5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서류평가 70%와 면접 평가 30%를 통해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우송대는 눈여겨볼 단과대로 △철도 물류 대학 △솔브릿지국제경영대학 △엔디컷국제대학을 꼽았다. 철도 물류 대학은 최근 5년(2019~2023년)간 철도 공기업 및 철도 관련 기업에 300여 명을 합격시켰다. 4차 산업 핵심기술인 사물인터넷·인공지능(IoT/AI), 자율주행 열차, 빅데이터(Big Data)를 교육과정에 도입하고 현장이 요구하는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솔브릿지국제경영대학은 설립 6년 만에 세계 상위 5% 대학들만이 보유한 국제경영대학발전협의회(AACSB) 인증을 획득했다. 100% 영어강의와 우수한 교수진, 특성화된 프로그램, 80여 개 국가에서 온 유학생과 공부하는 글로벌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2022년 교육부로부터 온라인 디지털 경영학 석사과정을 승인받은 데 이어 올해 학사과정까지 승인받았다. 국내 대학으로는 최초로 온라인 해외 공동 석사·학사과정을 모두 운영하게 된다고 학교 측은 밝혔다. 엔디컷국제대학은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국제화 프로그램을 내세우고 있다.

우송대는 온라인으로 라이브 입시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학과별 소개 영상 및 대입 전형안내 영상을 볼 수 있으며 수시 대비 면접전략 등 수험생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원서접수 기간에는 매일 생방송을 진행하며 수험생들에게 실시간으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유튜브에서 우송대를 검색하면 수험생 누구나 필요한 입시정보를 얻을 수 있다.

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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