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올림픽 메달리스트에 포상금

입력 2024-08-28 18:28   수정 2024-08-29 00:40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27일 서울 태평로 본사에서 ‘2024 파리올림픽’에서 메달을 딴 후원 선수들에게 포상금을 전달했다.

탁구 국가대표 신유빈(오른쪽) 전지희와 유도 국가대표 김민종 김지수 김하윤 이준환 허미미(가운데) 등 7명의 선수가 참석했다. 신한금융은 이번 올림픽부터 후원 선수들의 메달 색과 관계없이 개인전(복식 포함)은 선수당 1000만원, 3인 이상 단체전은 팀당 2000만원, 단체 종목은 팀당 50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한다.

이번 올림픽에서 메달 2개를 딴 신유빈은 2018년부터, 유도에서 2개를 획득한 재일교포 허미미는 신한금융의 자체 유망주 육성 프로그램인 ‘신한 루키 스폰서십’을 통해 국가대표 간판선수로 성장했다.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왼쪽)은 “국가대표 선수들의 세계를 향한 여정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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