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데이터 분석 기업 피처링, '인급동 리포트' 공개 [Geeks' Briefing]

입력 2024-08-29 13:57   수정 2024-08-29 14:19

이 기사는 프리미엄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한경 긱스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한국경제신문의 프리미엄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긱스(Geeks)가 28일 스타트업 뉴스를 브리핑합니다.



SNS 데이터 분석 기업 피처링, ‘인급동 리포트’ 공개
SNS 데이터 분석 기업 피처링이 유튜브에서 주목받은 콘텐츠 유형과 트렌드 인사이트를 담은 ‘인기 급상승 동영상(인급동) 리포트’를 선보이고 매월 정기 발행한다. 인급동 리포트는 글로벌 1600만 개 인플루언서 채널과 3억 건 이상의 SNS 데이터 실시간 수집 및 분석이 가능한 ‘피처링 AI’ 엔진을 기반으로 유튜브 최다 조회수 콘텐츠, 최다 반응률 콘텐츠, 최장 시간 인급동에 머문 콘텐츠 등의 주요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8월 인급동 리포트에 따르면 국내 유튜브 콘텐츠 중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에 블랙핑크 리사가 출연한 콘텐츠(760만)가 가장 높은 조회수를 기록했다.

이팝소프트, 영어 학습 앱 '말해보카'에 'AI 질문 답변' 기능 도입
이팝소프트는 자사의 영어 학습 앱 '말해보카'에 '인공지능(AI) 질문 답변' 기능을 새롭게 도입했다. 새로운 기능은 미국 스타트업 앤트로픽이 개발한 생성형 AI인 클로드 3 오푸스(Claude 3 Opus)를 활용한다. 말해보카의 AI 질문 답변 기능은 어휘 학습 중 궁금한 점이 생겼을 때 즉시 질문하고 답변 받을 수 있게 해준다. 사용자는 학습한 어휘의 유의어나 반의어는 물론 헷갈리는 문법에 대해서도 질문할 수 있다. 연습용 예문을 추가로 생성하거나 여행, 면접 등 특정 상황에 필요한 표현 모음을 얻는 것도 가능하다.


와들, 구매 전환 유도 AI 에이전트 ‘젠투 2.0’ 업데이트 버전 공개
대화형 인공지능(AI) 에이전트 ‘젠투’ 개발사 와들이 젠투 2.0 업데이트 버전을 공개한다. 젠투는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하는 상품의 상세정보와 리뷰 등을 학습해 베테랑 점원처럼 제품을 소개 및 추천해 주는 B2B SaaS 솔루션이다. 이용자와 연속적으로 말을 주고 받을 수 있는 멀티턴(Multi-turn) 대화를 통해 의도와 상황에 따른 추천과 그 근거를 제공해 구매 전환을 높인다. 이번에 공개한 새로운 젠투 2.0 버전은 자체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SDK) 출시, 전문가 혼합(Mixture of Experts) 구조 적용, 상품 상세정보 외 포털 사이트 데이터와 같은 외부 데이터 학습 등 대규모 기능 업데이트가 포함됐다.

버즈니, 커머스 AI 구독 서비스 ‘에이플러스 AI’에 신규 기술 10종 추가
인공지능(AI) 기술 기반 서비스 회사 버즈니가 올인원 커머스 AI 구독서비스 ‘에이플러스 AI(APlus AI)’에 신규 커머스AI 기술 10종을 추가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기술은 ‘A+ 라이브커머스 챗봇 AI’를 비롯해 총 10종이다. ‘라이브커머스 챗봇 AI’는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을 위한 AI 챗봇 기술이다. 방송에서 소개되고 있는 상품의 리뷰, 방송 내용, 상세 이미지 등 상품과 관련된 다양한 데이터를 학습해 실시간으로 상품과 관련된 이용자의 질의에 답변해 준다. 이 외에도 상품에 대한 핵심 정보만 자동으로 가공하고 요약해 주는 ‘상품 요약 AI’, 상품 상세페이지의 이미지에서 필요한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는 ‘상품 상세 네비게이션 AI’ 등이 있다.

더벤처스, AI기반 B2B 잠재고객 발굴 솔루션 아웃컴에 투자
초기기업 전문 투자사 더벤처스가 AI 기반 B2B 잠재고객 발굴 솔루션 아웃컴에 투자했다. 아웃컴은 B2B 기업의 세일즈 및 마케팅 직무자들이 직면한 잠재고객 발굴 문제를 해결하는 SaaS 기업이다. 컨택포인트 발굴부터 발송 및 사후 관리까지 B2B 잠재고객 발굴의 전 과정을 지원하는 통합 솔루션 ‘아웃컴’을 제공한다. 아웃컴은 AI를 통해 학습한 잠재고객의 행동 패턴을 기반으로 정확한 타겟 기업을 선별하고 구매 가능성을 분석한다. 이를 토대로 기업별로 초개인화 메시지를 생성하고 이메일, 링크트인, 인스타그램, 콜드콜 등의 채널로 메시지를 발송해 잠재고객의 관심을 끌어낸다.

김주완 기자 kjw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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