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DP 외벽서 추상미술 거장 작품을"…'서울라이트 2024' 개막 [1분뉴스]

입력 2024-08-31 01:12   수정 2024-08-31 01:13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외벽에 펼쳐지는 초대형 미디어 파사드 쇼 '서울라이트 DDP 2024 가을'이 개막했다.

'서울라이트 DDP 2024 가을'은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디자인재단에서 주관하는 초대형 미디어 파사드 쇼로,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의 222m에 이르는 전면 외벽을 스크린으로 이용한다.

행사의 대표작인 '시(時)의 시(詩)'는 한국 추상미술의 대가 김환기의 대표작 9점을 통해 작가가 고민한 삶과 자연, 예술과 사랑을 담아냈다.

영상에는 미디어 아티스트이자 서울대 교수인 박제성이, 음악에는 대중음악 프로듀서 윤상이 각각 연출로 참여했다.

이어 두 번째로 시연될 작품은 '인비테이션(INVITATION)'이다.

미디어아트 레이블 '버스데이(VERSEDAY)'가 DDP 개관 10주년을 기념해 선보이는 작품으로, 서울의 대표적인 랜드마크로 자리잡은 DDP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기대감을 담아냈다.

'서울라이트 DDP 2024 가을'은 8월 29일 목요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9월 8일 일요일까지 매일 저녁 8시부터 10시까지 30분마다 DDP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한편, 같은 기간 글로벌 디자인 야외전시, 둘레길 착시아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DDP 디자인&아트'도 함께 개최된다.



유채영 한경닷컴 기자 ycyc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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