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셔리 리넨과 라이프스타일을 소개해 온 프레떼(FRETTE, 이하 프레떼)가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 8층에 국내 2번째 단독 매장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프레떼는 강북 지역 첫 매장을 롯데백화점 본점에 열었다. 프레떼는 롯데백화점 본점에 입점한 다른 명품 브랜드와의 시너지를 냄으로써 트렌디하고 고급스러운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국내 소비자들에게는 시그니엘과 조선팰리스와 같은 6성급 호텔 리넨으로 잘 알려진 프레떼는 160여년의 전통에 현대미를 가미한 매력적인 조합으로 시대를 초월하는 우아함이 돋보이는 이탈리아 브랜드이다. 프레떼는 가정에서 사용하는 리넨류 전체를 취급하지만 주력은 역시 베드 리넨 부문이다. 그 중 화이트 베드와 배스 리넨, 그리고 체인 모티브 같은 프레떼 시그니처 제품들은 미적 스타일과 최상의 고급스러운 질감으로 많은 고객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정교한 자카드와 복잡한 자수, 섬세한 레이스 디테일을 표현하는 프레떼만의 특수 가공기법으로 ‘침구계의 페라리’라고도 불린다. 이러한 기술력에 최상급 천연 소재만을 사용하는 프레떼의 제품들은 부드럽게 피부를 감싸고 피부 호흡을 도와 산뜻한 숙면을 취하게 해준다.
이번 롯데백화점 본점 매장에는 프레떼 글로벌 최초로 선보이는 리테일 스토어 콘셉트가 적용됐다. 깔끔하고 화사한 모노톤의 매장은 밝은 조명에 고급스러운 소재와 베딩이 어우러져 차분하게 소비자들을 맞이한다. 기존 매장이 가졌던 화려하고 고급스러움에 집중한 인테리어에서 보다 편안하고 따뜻한 분위기에서 프레떼의 다양한 제품 군을 선보인다는 전략이다. 벽면에는 유려한 곡선의 액세서리 선반이 위치해 프레떼의 고급 베드 리넨 라인 외에도 각종 쿠션류, 담요 등 함께 어우러지는 다양한 액세서리로 라이프스타일존을 구성했다.
또 매장에서는 전문 매니저가 고객의 니즈에 따라 꼭 필요한 제품을 선정해 맞춤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베드 세팅 시연을 통해 제품 스타일링 방법과 관리에 대한 전문적인 안내 서비스를 제공한다. 더불어 입점일부터 한달간 구매 고객 대상 프레떼 호텔 타월을 증정하고 수면장애 자가진단 테스트 등 풍성한 경험을 즐기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편 프레떼 공식 수입사 윤승환 대표는 “이번 롯데 단독 매장은 전 세계 백화점 매장 중 최초로 비스포크 서비스를 제공하는 고객 맞춤형 체험 공간으로 프레떼만의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라며, “원단 선택에서부터 디자인 및 색상 제안, 모노그램 디자인 서비스 등 다양한 소비자 니즈에 부합하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프레떼는 지난 달 서울 강남구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 WEST 5층에 팝업 형식의 매장을 오픈하여 프레떼만의 창의성과 탁월한 장인정신을 느낄 수 있는 도피오 아주어(Doppio Ajour), 링스 엠브로이더리(Links Embroidery) 등 라인업을 마련하면서 서울 주요 거점 백화점 매장들을 통해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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