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아시아는 인천광역시 서구 연희동 빌라 화재 피해 주민을 돕기 위한 성금을 서구청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성금 전달식은 지난 8월 30일 서구청에서 열렸으며 전달식에는 강범석 서구청장과 DK아시아 조재만 대표가 참석했다.
전달된 성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난 8월 서구 연희동 소재 빌라에서 발생한 화재 피해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지역 내 주민에게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해주신 DK아시아에 감사드린다.”라며 “피해 주민들에게 큰 위로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DK아시아 조재만 대표는 “한순간에 화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의 고통이 얼마나 크실지 가늠이 되지 않는다.”라며 “작은 힘이지만 도움을 드리고 싶어 이번에 성금을 전달하게 됐으며 DK아시아는 인천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약속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DK아시아는 이번 화재 피해 주민을 돕기 위한 2,000만원 성금 지원 외에도 인천시 소속 파리올림픽 메달리스트들에게 후원금 지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한 인천지역 아동센터 31곳의 매월 급식비를 전달하는 등 사회 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초등학교(한들)와 병설 유치원을 지어서 기증했으며 인천의 도시 경관을 위해 백석 대교와 봉수대로의 특화 조명 설치, 가로등 교체, 대규모 공원 조성, 가로수 식재 등을 통해 쾌적하고 매력적인 도시로 인천을 변화시키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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