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8회째인 ‘2024 대한민국 소비자신뢰 대표브랜드 대상’에서는 고객의 사랑을 받은 최고의 브랜드와 더불어 브랜드 가치경영에 성공한 기업의 브랜드 및 기관을 선정했다.
올해는 모두 22개 브랜드가 부문별 대상을 받았다. 특히 소비자와 적극적으로 소통해 새롭게 수상한 5개 브랜드가 신규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10년 이상 지속적으로 상을 받은 9개 브랜드는 명예의 전당에 헌정됐다. ‘KB국민은행’은 18년 연속, ‘횡성한우’와 ‘안경박사’는 각각 17년, 16년 연속 수상하며 꾸준한 신뢰를 이어오고 있다. 숙취해소음료 부문 ‘여명808’은 15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으며 엔앤비랩의 ‘맥스클리닉’은 화장품 부문 13년 연속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12년 연속 지역특산물/쌀 부문의 ‘청풍명월 골드 쌀’도 대상의 영광을 이어갔다.
또한 ‘담소소사골순대·육개장’과 ‘빛그린 광양매실’, 해양관광도시 ‘섬섬여수’는 10년 연속 수상으로 명예의 전당에 입성했다.
7년 연속 대상을 차지한 브랜드는 ‘약손명가 에스테틱’과 ‘키라니아’ 2개 브랜드다. 올해 처음 수상한 영광의 브랜드는 5개로, 용인특례시의 ‘아동친화도시’와 ㈜요즘(YOZM)의 ‘요즘(YOZM)그릭요거트’, 크레버스의 ‘CMS영재교육센터’, 주식회사크몽의 ‘kmong.com’, 그리고 서비스/항공사 부문의 ‘Vietjet Air’가 수상했다.
시상식은 5일 서울 소공로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다.
이금아 기자 shinebijo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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