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이 전 세계 ‘큰손’ 컬렉터와 갤러리스트 등이 만나는 ‘세계 미술 수도’가 됐다. 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VIP를 상대로 개막한 ‘한국국제아트페어(KIAF)-프리즈 서울 2024’에 각국 미술계 주요 인사가 몰리면서다. 미술시장 불황의 영향으로 전반적인 판매 열기는 예년에 못 미쳤지만 한국 미술을 향한 관심은 뜨거웠다. 이날 KIAF를 찾은 관람객들이 전시를 둘러보고 있다.
최혁 기자 chokob@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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