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메이드가 한국 여성 골퍼를 겨냥해 개발한 올 뉴 글로리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올 뉴 글로리는 클럽, 골프백, 액세서리 등으로 구성된 여성 골프 브랜드다. 초경량 소재를 사용했으며 민티 블루를 시그니처 컬러로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방송인 겸 통역사 안현모, 마케터 엄예진, 발레리나 원진호는 올 뉴 글로리의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테일러메이드는 제품 출시와 함께 올 뉴 글로리를 사용하는 여성 골퍼를 위한 커뮤니티 글로리 데이즈도 공개했다. 글로리 데이즈는 '스타일과 퍼포먼스가 만나는 커뮤니티'를 테마로 만 19세 이상의 여성 골퍼들이 온라인 및 오프라인에서 소통하는 창구가 될 예정이다.
임헌영 테일러메이드 대표이사는 "토털 우먼스 골프 브랜드로 다시 한번 골프의 기준을 높일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글로리 데이즈 커뮤니티를 통해 관심사를 공유하면서 깊이 있고 또 확장해 나갈 수 있도록 커뮤니티 활동을 펼쳐 나가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재원 기자 jwse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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