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의집에서 열린 '2024년 한가위 한보따리' 행사를 찾은 시민들이 추석 대표 전통음식 '송편 빚기 체험'을 하고 있다.
국가유산청은 국가유산진흥원과 함께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서울 중구 한국의집에서 '2024년 한가위 한보따리'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2월, 추석 등 5개의 대표 명절(설과 대보름·한식·단오·추석·동지)이 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된 것을 기념해 열린 행사로, 학술 보따리(명절 주제 학술대회), 체험 보따리(송편 빚기 체험), 이야기 보따리(이야기 콘서트), 전시 보따리(명절 음식 전시), 공연 보따리(퓨전 국악 공연)까지 5개 주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임형택 기자 taek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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