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든>으로 약 200년 동안 독자의 사랑을 받아온 헨리 데이비드 소로. 숲속으로 들어간 은둔자이자 사색가로 알려진 그는 알고 보면 누구보다 치열하게 산 노동자였다. 현실의 삶을 살면서도 자아를 잃지 않는 소로의 철학을 소개한다. (이다희 옮김, 푸른숲, 288쪽, 1만9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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