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계약은 지난 7월 한국앤컴퍼니그룹 사내 공모전에서 대상을 차지한 ‘생성형 AI를 통한 타이어 제품 및 디자인 인사이트 활용’이란 아이디어를 프로젝트로 발전시킨 것이다. 타이어 제품별 목표 성능을 유지하면서 디자이너가 추구하는 심미적 요소 모두를 만족할 수 있는 창의적 패턴 디자인을 개발하는 게 목표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은 이를 위해 연구개발(R&D), 디자인, 마케팅 등 부문별 담당자가 제품 개발 단계에서 정보를 쉽고 편하게 획득할 수 있도록 통합 데이터베이스도 구축하기로 했다.
김진원 기자 jin1@hankyung.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