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 맺히는 '백로'에도 한낮 체감온도는 33도…전국엔 소나기

입력 2024-09-07 07:21   수정 2024-09-07 07:22


절기상 이슬이 맺히기 시작한다는 백로(白露)에도 한낮 체감온도가 33도에 달하는 늦더위기 기승을 부리겠다.

토요일인 7일 기상청은 아침 최저 기온은 20~26도, 낮 최고기온은 26~33도로 예보했다. 특히 수도권, 충청권, 남부지방, 제주도를 중심으로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올라 매우 덥겠다. 일부 서해안과 남해안, 제주도에서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겠다.

오전부터 밤 사이, 경기 동부와 강원영서, 충청권 내륙, 남부지방, 제주도 등지에는 산발적으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동부 5~20㎜ △강원영서 5~20㎜ △대전·충남남부내륙·충북 5~20㎜ △광주·전남·전북내륙 5~40㎜ △대구·경북·울산·경남 5~40㎜ △제주도 5~20㎜다.

남부지방에는 밤까지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