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류식품기업 하이랜드푸드는 실버펀팜스와 뉴질랜드 육류 제품의 시장 확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실버펀팜스는 뉴질랜드의 대표적인 육류 수출 기업이다.
하이랜드푸드와 실버펀팜스는 지난 4일 서울 풀만 호텔에서 열린 ‘뉴질랜드 2024 F&B 쇼케이스’에서 MOU를 맺었다. 이번 행사는 뉴질랜드 우수 식재료를 홍보하고 한국-뉴질랜드 양국 기업 간의 긴밀한 비즈니스 관계를 구축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이번 MOU를 계기로 하이랜드푸드는 부산센터의 첨단시스템을 활용해 뉴질랜드 청정지역에서 생산된 실버펀팜스의 냉장육의 국내 수입을 확대할 예정이다.
최형창 기자 call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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