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남양주시 철마산에서 일행의 사진을 찍어주던 50대 남성이 추락해 중상을 입었다.
8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 10분쯤 철마산에서 A씨가 절벽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20m 아래 지점에서 A씨를 발견해 구조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일행 사진을 찍어주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골절 등 중상을 입은 상태였다. 현재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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