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정보 통합 솔루션 기업 웨이버스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 스마트시티 행사인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SCE 2024)'에 참가했다고 9일 밝혔다.
웨이버스는 이번 행사에서 회사의 핵심 솔루션인 '맵픽' '지온파스(GeOnPaaS)' '지온디티(GeOnDT)' '지온에어엑스(GeOnAirX)'를 소개했다.
맵픽은 기업 간 거래(B2B) 및 기업·소비자 간 거래(B2C) 영역에서 폭넓게 활용할 수 있는 구독형 지도 제작·공유 서비스다. 웨이버스의 자체 클라우드 솔루션인 지온파스를 기반으로 개발된 맵픽은 다양한 공간정보를 지도에 추가할 수 있다. 이용자가 직접 제작한 데이터를 활용해 맞춤형 지도도 만들 수 있다.
지온디티와 지온에어엑스는 디지털 트윈 기반 도심항공교통 통합 관제 솔루션이다. 실제 환경을 가상 공간에 구현해 이용자들이 다양한 시뮬레이션을 돌려볼 수 있도록 했다.
회사는 이번 행사에서 확보한 정보와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해외 시장 진출 전략을 더욱 구체화할 계획이다.
이미경 기자 capita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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