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부터 시작된 청소년 도박 근절 챌린지는 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청소년 불법도박의 확산 예방을 위해 도박 중독 추방의 날인 오는 17일까지 진행된다.
예경탁 은행장은 경남신용보증재단 이효근 이사장으로부터 다음 주자로 지목 받고 본점에서 청소년 도박 근절 챌린지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청소년을 노리는 불법 사이버도박, 절대 이길 수 없는 사기범죄입니다’ 문구가 나온 LED 전광판 앞에서 직원들과 함께 메시지를 전했다.
예경탁 은행장은 “청소년 시기에 접한 불법사이버 도박은 마약 중독처럼 한번 빠지면 쉽게 헤어 나오지 못할 만큼 위험성이 크다"며 "대한민국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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