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장학재단은 설립 30주년을 맞아 ‘LINE(라인) 이음’(사진) 1기 장학생 36명을 선발했다. 일회성 장학금 지급 행사가 아니라 선발 학생이 대학교를 졸업하고 사회에 나갈 때까지 지속해서 지원해주는 프로그램이다.
행사에서는 장학생이 작성한 ‘Dream(드림) 이음’ 편지를 보관하는 이벤트가 열렸다. 재단은 매년 LINE 이음 장학생을 추가 선발해 기수별 교류와 학업 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장학사업으로 선한 영향력을 전파할 계획이다.
라인그룹은 문화예술사업, 장학사업, 사회 소외계층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공병탁 라인그룹 총괄사장은 “선발 학생이 훌륭하게 성장해 자신의 꿈을 펼쳐 나가길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유오상 기자 osyoo@hankyung.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