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부트라이프는 글로벌 유통 기업 실리콘투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를 통해 북미, 유럽, 일본 등 주요 글로벌 시장에 진출한다는 방침이다.
리부트라이프는 피부 건강과 웰빙을 위한 제품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대표 제품은 프리미엄 건강 간식 '리부트젤리'다.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젤리형 이너뷰티 제품으로 건강과 아름다움을 동시에 추구하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리부트젤리는 대웅제약의 헬스&뷰티 전문 쇼핑몰인 더샵에 입점해있다.
회사 측은 이번 실리콘투와의 파트너십이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승아 리부트라이프 대표는 "이번 실리콘투와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 이너뷰티 제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겠다"며 "웰니스 식품 분야에서 대표 'K이너뷰티' 제품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헌형 기자 hh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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