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권 시니어 레지던스 '위례 심포니아', 3베이 '넓은 평형' 추가

입력 2024-09-10 09:38   수정 2024-09-10 09:46

한미글로벌디앤아이가 서울 송파구에서 선보이는 시니어 레니던스 ‘위례 심포니아’가 넓은 평수를 원하는 입주자를 위해 전용면적 66~72㎡ 주택형을 추가했다. 위례신도시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강남 생활권에 속하면서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는 게 장점으로 꼽힌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한미글로벌의 부동산개발 자회사 한미글로벌디앤아이는 최근 전용 66~72㎡(26평형) 가구를 최근 추가로 구성해 위례 심포니아의 선착순 호실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 원래 이 단지는 1인가구 특화 주택형인 전용 32~33㎡(13평형) 타입과, 1~2인가구 모두에게 적합한 전용 47㎡(17평형) 타입으로 구성됐다.

새롭게 공개된 전용 66~72㎡ 주택형은 3베이 구조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이 우수한 편이다. 또한 침실과 욕실은 각 두개로 구성했다. 거실과 별도의 드레스룸, 붙박이장 등을 선보여 2인이 넉넉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했다. 모든 가구는 비스포크 가전 등이 포함된 풀옵션으로 선보인다.


위급상황 발생 시 호출이 가능한 비상벨이 생활 공간 곳곳에 설치돼 있다. 아침·점심·저녁 식사 모두 전담 영양사가 건강식으로 제공하고, 세대 내 청소와 정리 정돈, 분리수거 등 하우스키핑 서비스와 일상생활을 돕는 컨시어지 서비스가 기본으로 포함된다. 24시간 건강상담, 맞춤 운동 추천 등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이 단지는 서울 송파구 위례신도시 중심에 들어선다. 위례신도시 중심상권과 스타필드시티 위례 등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20분 거리에 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등 대형병원이 있다. 장지천과 위례호수공원, 위례별 근린공원 등도 인접해 있다. 내년 9월 위례트램선이 개통되면 교통 편의성이 한결 좋아질 전망이다.

입주 예정시기는 내년 3월이다. 홍보관은 서울 송파구 석촌동에 마련돼 있다. 한미글로벌디앤아이 관계자는 “생활공간을 실속형부터 고급형까지 수요자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선택의 폭을 넓혔다”며 “초기 계약자들에게는 4년동안 보증금 동결과 초기 생활비를 일부 지원하는 등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인혁 기자 twopeopl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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