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NCT 도영이 오는 11월 앙코르 콘서트를 펼친다.
도영은 11월 1~3일 총 3일 동안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앙코르 콘서트 '디어리스트 유스,(Dearest Youth,)'를 개최하고 첫 아시아 투어의 대미를 화려하게 장식한다.
이번 콘서트는 도영의 첫 아시아 투어에 뜨거운 성원을 보내준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기존 공연 타이틀 '디어(Dear)'의 최상급 표현인 '디어리스트'를 붙인 만큼, 한층 깊어진 도영의 감성과 새로워진 무대 구성, 업그레이드된 연출이 어우러져 청춘들에게 그 어느 때보다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전망이다.
앞서 도영은 '디어 유스,(Dear Youth,)'의 서울 공연으로 전석 매진 행렬을 이뤄 화제를 모았다. 이어 요코하마, 오사카, 나고야, 도쿄 등 4개 도시 7회 공연 퍼펙트 매진을 기록한 일본 투어를 비롯해 타이베이, 홍콩, 방콕, 자카르타 등 아시아 지역의 팬들과 만나며 'K팝 대표 보컬리스트'로서 출중한 실력과 영향력까지 모두 증명한 바, 앙코르 콘서트로 이어갈 남다른 활약에 이목이 집중된다.
이번 공연의 티켓 예매는 예매 사이트 멜론티켓에서 진행되며, 오는 19일 오후 8시에는 팬클럽 선예매가, 20일 오후 8시에는 일반 예매가 오픈된다.
한편 도영은 오는 21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ICE BSD HALL 1에서 '디어 유스,'의 열기를 이어간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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