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보증기금은 추석 명절을 앞둔 11일 부산 남구 감만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특식을 나누고 지역 농·수산물로 구성한 추석선물 나눔꾸러미를 전달했다.
기보사랑봉사단은 앞서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9월 동행축제’ 행사기간에 자매결연 전통시장인 철뚝시장에서 지역 농·수산물을 구매했다. 동행축제 구매물품 등을 복지관 내 소외계층 어르신 100여명에 전달했다.
또 기보는 추석맞이 특별봉사활동으로 지역주민 안전의식 제고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고령 보행자를 위한 보행사고 예방 교육 등 ‘찾아가는 안전보건교육’을 진행했다.
이상창 기보 이사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통해 지역사회에 온정이 퍼져나가도록 동행축제에도 적극 동참하겠다"며 "앞으로도 기보는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상생과 내수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보는 2006년부터 ‘기보사랑봉사단’이라는 이름으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올해도 진로체험 교육, 지역 MICE산업 후원, 플로깅, 전통시장 지원을 위한 장본Day 행사 실시, 교육장비 기증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나눔 실천을 이어가고 있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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