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안전산업 박람회’에 관내 중소기업과 함께 참여해 울산 홍보관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2024 대한민국 안전산업 박람회’는 재난 대응력을 강화해 국민 안전 증진을 돕고, 관련 산업들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대한민국 대표 안전산업 전문 전시회다.
국내 재난안전 관련 기업의 안전테마 ESG 동반 성장 및 해외 판로 개척 지원, 재난안전 산업 진흥 도모를 위한 수출 상담회도 함께 열렸다.
울산 홍보관에서는 울산시의 울산재난안전 산업 육성 정책을 소개하고, 재난 안전 관련 중소기업 7개사의 제품 및 서비스가 전시됐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 참여가 재난안전 산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재난안전 산업 생태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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