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 호텔은 국내에 서울 강남과 군포 단 두 곳에만 있다. AC 호텔 금정은 23층 규모로 191개의 객실(스위트룸 19개), 루프톱 수영장,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AC 키친 등을 갖췄다. 메리어트 본보이 회원이라면 혜택도 누릴 수 있어 인근 비즈니스맨은 물론 도심 속 여유를 즐기려는 이들에게 인기가 높다.
패키지 상품은 총 2종. 호텔 조식과 인피니티풀 이용은 물론 투숙객을 위한 다채로운 서비스도 제공한다.
▶아이가 있다면 '포 마이 키즈' 패키지로 여유를
어린 자녀와 함께 호캉스를 계획하는 가족을 위한 패키지다. 어린이 고객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객실에 유럽 감성의 유아 놀이 텐트 브랜드인 '비비앤아이'의 키즈 텐트를 설치하고 프리미엄 키즈 뷰티 브랜드 '아이엠 낫 어 베이비'의 샴푸, 로션, 컨디셔너, 바디워시 등의 키즈 어메니티도 제공한다. 더불어 호텔이 특별 제작한 어린이 전용 가운과 슬리퍼도 함께 준비해 아이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할 수 있다.
▶가을의 낭만을 만끽하는 '폴링 인 폴' 패키지
패키지를 이용하면 가을 정취 물씬 풍기는 피노 누아 와인 1병과 치즈 모둠 플래터가 서비스된다. 느긋한 호캉스를 위해 오후 2시 레이트 체크아웃도 가능하다. 인피니티풀에서 사랑하는 사람들과 도심 속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시간도 갖고 호텔 조식으로 호캉스의 로망도 채울 수 있다. 피트니스 센터에서 이른 아침 건강을 위한 트레이닝 시간까지 여행을 가지 않고도 여행의 낭만은 모두 챙길 수 있는 것. 밤이면 숙면을 위한 라벤더 향 포푸리도 제공하고 있으니 꼭 이용해 볼 것.
이선정 한경매거진 기자 sj_l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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