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기부는 대구·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1억 1천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해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해당 온누리상품권은 추석 전까지 대구·경북 지역 취약계층 20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M뱅크(아이엠뱅크)는 매년 설·추석 명절마다 우리 주변 소외된 이웃들의 생활 안정과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온누리상품권을 지원하고 있다.
온누리상품권은 전통시장 및 지역 상점에서 사용할 수 있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설명이다.
황병우 은행장은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다양한 사회공헌사업 추진을 통해 ESG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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