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VT, 4분기 메인넷 출시 앞두고 16개 유동성 공급자와 파트너십 체결

입력 2024-09-13 15:24   수정 2024-09-14 14:25



하이브리드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그래비티(GRVT)는 ZK싱크(ZKsync)의 갤럭시 트레이딩 아시아(Galaxy Trading Asia) 등 16개 상위 유동성 공급자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그래비티는 주요 업체들의 월 거래량 4조5000억원 규모의 유동성 공급 약정을 체결했으며, 변동성이 높은 시장 상황에서 유동성을 확보하고, 신뢰할 수 있는 중개 허브로서의 입지를 강화할 수 있게 됐다는 설명이다.

특히 이번 성과는 올해 4분기로 예정된 GRVT 메인넷 출시 전에 달성한 것으로, 트레이딩의 효율성과 블록체인 기술의 안전한 결제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컨셉에 대한 시장의 높은 기대와 신뢰를 반영한다. 현재 GRVT 오픈 베타 테스트넷은 250만명 이상의 사용자가 대기자 명단에 등록되어 있다.

그래비티의 공동창립자 겸 최고경영자인 홍예는 “최근 시장의 높은 변동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유동성과 안정적인 거래 환경에 대한 수요는 나날이 커지고 있다”면서 “GRVT가 업계 선두의 회사들과 협력함으로써 거래소는 최소한의 슬리피지로 대량 주문을 처리할 수 있으며, 개인 및 기관 거래자 모두에게 더 효율적인 매수-매도 호가창과 더 낮은 거래 비용을 제공한다. 이러한 환경은 안정적인 시장 환경을 유지하고 지속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거래 활동을 보장하는 데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갤럭시 트레이딩 아시아(Galaxy Trading Asia)의 최고운영책임자인 존 카힐은 "GRVT와 같은 플랫폼은 디지털 자산 옵션 및 기타 파생상품 전반에서 효율적이고 안전한 거래에 필요한 심층 유동성과 중요한 인프라를 제공한다”면서 “Trad-Fi와 탈중앙금융의 강점을 혼합한 혁신적인 하이브리드 모델로 경계를 허물고 있으며 앞으로 방대한 기회를 창조할 것"이라고 전했다.

다리우스 시트(Darius Sit) QCP 설립자 겸 CIO는 "자산 안전, 데이터 프라이버시, 거래 효율성의 중요한 문제를 해결하는 솔루션에 대한 필요성을 언급했다”면서 “GRVT의 접근 방식은 매우 유망한 미래를 제시한다.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생태계 개발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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