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20년사 편찬은 인천항을 관리·운영하면서 쌓아온 성과를 인천항 이해관계자와 국민에게 전파하기 위해 제작된다. 책자 외에도 사진, 영상 등의 자료를 다양한 방식으로 전달하기 위해 인천항만공사 사이버역사관을 구축할 계획이다.
공사는 '인천항만공사 20년사' 용역 수행업체를 대통기획으로 확정했다. 해당 업체는 인천항만공사 10년사 및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30년사 등을 제작한 경험과 사사 제작을 위한 자료를 다수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과업 내용은 △사사 편찬 △사진첩 제작 △20주년 기념영상 제작 △사이버역사관 구축 등이다. 용역 기간은 계약일로부터 내년 8월 31일까지다.
공사는 이번 용역을 위해 내부위원과 외부 유관기관, 전문가 등이 포함된 인천항만공사 20년사 편찬위원회를 구성했다.
인천=강준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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