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MOU로 SK쉴더스는 대응 체계 전반을 컨설팅하고 화재 예방 시스템을 구축하는 역할을 맡는다. 한컴라이프케어는 질식 소화포, 침수조 등 화재를 예방하기 위한 장비를 제공한다.
SK쉴더스의 지능형 융합 보안 플랫폼 ‘써미츠(SUMiTS)’와 한컴라이프케어의 화재 진압 솔루션을 결합한 서비스도 선보일 예정이다. 지능형 CCTV, 사물인터넷(IoT) 센서 등 전자기기를 SK쉴더스 관제 시스템과 연동해 실시간으로 재난·재해에 대응하는 인프라를 조성해 나가겠다는 구상이다.
원종환 기자 won040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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