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하우시스, 올 가을 LX 지인 창호 '뷰프레임'으로 널찍한 '뷰' 만끽하세요

입력 2024-09-19 16:15   수정 2024-09-19 16:16

가을은 변화의 시기다. 결혼, 이사 등 보금자리를 옮기는 대소사가 많은 계절이다. LX하우시스는 결혼, 이사 등 새로운 변화를 맞는 가을 성수기를 겨냥해 집안 인테리어를 확 바꿀 수 있는 창호와 바닥재를 선보였다. 창틀을 슬림하게 제작해 거실에서 바라보는 시야(뷰)를 확 트이게 한 LX 지인(LX Z:IN) ‘뷰프레임’과 내구성 높인 고강도 바닥재 ‘에디톤 마루’를 가을맞이 인테리어 제품으로 추천했다.
○얇은 프레임으로 넓어진 시야
LX하우시스가 올봄 야심작으로 처음 선보인 뷰프레임은 소비자 사이에서 일명 ‘전지현 창호’로 불리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뷰프레임은 기존 제품보다 슬림한 창호 프레임(창짝+창틀)을 적용해 더 넓은 뷰를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은 제품이다. 창틀은 거의 안 보이고 창짝만 보이는 베젤리스 디자인을 국내 창호업체 가운데 처음으로 도입했다. 창짝 높이까지 최대 14㎜ 줄여 아주 슬림한 프레임을 구현해냈다.

단열 성능도 뛰어나다. 로이유리 한 장만으로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구현이 가능할 정도로 높은 단열 성능을 갖췄다. 또 배수캡, 스트라이커, 윈드클로저, 핸들스토퍼 등 다양한 창호의 기능성 부자재도 최대한 창호 프레임과 일체화해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히든(숨겨진) 디자인을 적용해 뷰프레임 특유의 미니멀한 디자인을 극대화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특히 논실리콘 공법을 채택해 유리 마감 부분을 개스킷(패킹 자재) 마감으로 변경, 실리콘에 쉽게 생기는 곰팡이에 대한 걱정을 없앴다. 외관도 더 깔끔해졌다. 뷰프레임은 최대 28㎜ 두께의 유리까지 적용할 수 있을 정도로 튼튼하다. 창짝과 창틀 모두 단열 성능을 높이는 다중 체임버 설계를 적용했다. 이를 통해 뷰프레임 이중창은 로이유리(2628㎜) 한 장만으로도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을 충족한다.
○강마루도 튼튼하고 찍힘 없이
LX 지인 바닥재 에디톤 마루 역시 LX하우시스가 자체 개발한 주력 상품이다. 에디톤 마루에는 고강도 소재인 내추럴 스톤 코어(천연석 분말과 고분자 수지를 고온·고압으로 압축한 보드)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목재 마루와 달리 나무합판 대신 내추럴 스톤 코어 소재를 제품 코어 층에 적용했다. 외관은 기존 목재 마루의 특징을 살리면서도 목재 마루의 단점으로 꼽힌 찍힘 문제를 개선한 것이다.

KS 규격(KS F 2221)에 따른 내충격성 테스트 결과 에디톤 마루는 쇠구슬과 나이프 등 물건을 1m 높이에서 떨어뜨렸을 때 찍힘 자국이 있던 자사 강마루(7.5T)와 달리 찍힘이나 움푹 파인 흠집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에디톤 마루는 온돌 난방과 좌식 생활 위주의 국내 주거 환경에 최적화했다. 높은 열전도성을 갖춘 것이다. 공인 시험기관인 한국건설자재시험연구원(KCMIC) 열전도율 테스트 결과 에디톤 마루는 자사 강마루 대비 약 네 배 높은 열전도율을 기록했다.

반려동물 제품 인증(PS인증·Pet Product Safety Certification)도 획득했다. 반려동물 제품 인증은 한국애견협회와 국가공인시험기관인 KOTITI시험연구원에서 지정한 유해물질 함량 등 안전 기준을 통과한 제품에만 주어진다.

특히 에디톤 마루는 표면 무광 처리, 디지털 인쇄 등 LX하우시스만의 특수 표면 처리 신기술을 적용했다. 일반 강마루보다 더 세련되면서도 고급스러운 원목 디자인과 질감을 구현했다. 디자인도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클린 애시, 밀 그레이, 새들러 오크 등 12개 우드 패턴으로 선보였다.

LX하우시스 관계자는 “가을철에는 결혼, 이사 등으로 집안을 새로 꾸미는 수요가 많고 특히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제품을 찾는 소비자가 많은 시기”라며 “세련된 디자인, 뛰어난 내구성을 갖춘 제품이 소비자의 선택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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