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디즈 스토어, 신생 브랜드에 '문 활짝'

입력 2024-09-19 10:19   수정 2024-09-19 10:20



와디즈는 더 많은 브랜드에게 도전 기회를 제공하고 함께 성장하기 위해 와디즈 스토어의 입점 대상을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와디즈 스토어는 2021년 9월 론칭한 와디즈의 커머스 서비스로, 기존에는 펀딩 성공 제품만 판매해 왔다. 와디즈는 지난 3년간 신생 브랜드의 꾸준한 입점 요청으로 스토어 입점 대상 확대를 결정했다.

7~8월 와디즈 스토어 입점 브랜드를 대상으로 자체 조사한 설문에 따르면, 와디즈 스토어 서비스를 추천하냐는 질문에 80%가 ‘그렇다’고 응답했다. 추천 사유에 대해서는 △신제품 론칭 시 홍보에 효과적 △적극적인 고객 피드백 △초기 사업자에게 최적화된 마케팅 툴 △합리적인 입점 수수료 등을 꼽았다.

이번 변화를 통해 새로운 유통 채널을 찾고 있는 3년 미만의 신생 브랜드나 고객 만족도 및 리뷰, 1만 명 이상의 팬을 보유한 브랜드는 와디즈 스토어에 입점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더 많은 브랜드가 와디즈에서 메이커 및 서포터 간의 강력한 소통 기능을 활용해 신규 고객 및 브랜드 팬덤을 쌓을 것으로 기대된다.

예컨대 와디즈 메이커라면 누구나 '메이커 페이지'를 통해 브랜드 스토리를 소개하고, 팔로워에게 새로운 소식을 알릴 수 있다. 메이커의 스토어 입점 소식은 자동으로 팔로워 회원들에게 발송된다. 또한, 메이커 페이지의 '설문조사' 기능을 활용해 준비 중인 제품의 사전 수요 및 선호도 조사 등 고객의 의견을 들을 수 있다.

한편 와디즈는 올해 말까지 스토어 신규 입점 브랜드에게 ‘입점 수수료 0%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스토어 입점 승인 완료 시점부터 3개월간 무료로 제공하며, 스토어 기획전 참여 등 마케팅을 지원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와디즈 메이커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영민 와디즈 스토어 이사는 “신제품 출시 전부터 팬을 만들 수 있고, 고객들의 구체적인 피드백을 받으며 소통할 수 있는 것이 와디즈 서비스의 장점”이라며 “펀딩뿐만 아니라 스토어까지 메이커 서포터 간 연결을 강화하며 더욱 많은 신생 브랜드와 함께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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