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경arteTV)
국내 최초 오페라 버스킹 프로그램으로 화제를 모았던 ‘당신이 있는 그곳, 오페라 하우스’(이하 오페라 하우스)가 시즌2로 돌아온다.
'오페라 하우스' 시즌2는 9월 29일 오후 5시 첫 방송을 시작하며, 일요일 오후 5시마다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이 프로그램은 문화예술 전문채널 한경arteTV와 딜라이브TV가 공동 기획하고 제작했다. 어디선가 많이 들어본 것 같지만 아직은 쉽게 다가서기 어려운 오페라를 누구나 일상에서 쉽게 즐기도록 한다는 취지로 지난 2월 '시즌1'이 방영됐고 큰 관심을 끌었다.
'당신이 있는 그곳으로 찾아가 선물처럼 오페라를 전한다'는 취지가 촬영 현장에서 함께 한 관객뿐만 아니라 시청자들의 공감도 얻었다는 평가다.
시즌2의 첫 번째 공연은 서울 청계천에 있는 ‘책 읽는 맑은 냇가’ 야외 도서관에서 '문학과 오페라'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공연은 시즌1에서 프로그램 진행을 맡았던 테너 최원휘와 피아니스트 정태양과 함께 소프라노 박혜상, 테너 김건우가 게스트로 출연해 멋진 무대를 펼쳤다.
시즌2에서는 회차마다 주제를 정해 토크와 오페라가 일관되게 구성되고, 시즌1에 못지 않은 화려한 출연진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오페라 하우스’ 시즌2는 한경arteTV와 유튜브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한경arteTV를 볼 수 있는 채널은 SK Btv 206번, LGU+ 230, KTGenieTV 140번, Skylfe 303번과 지역 케이블TV 채널을 통해서다. 또한 딜라이브TV 채널 1번을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한경arteTV 이용준 CP junpd@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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