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철학사에서 근대 고독 담론의 선구자로 꼽히는 철학자 요한 게오르크 치머만의 역작. 고독의 다양한 측면을 파고든다. 1784~1786년 총 네 권으로 출간된 이 책은 쇼펜하우어를 비롯한 개인주의 철학자들에게 큰 영향을 미쳤다. (이민정 옮김, 중앙북스, 296쪽, 1만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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