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와 자연'을 주제로 한 이번 전시에서는 석조, 철조, 스테인리스 등 대형 야외조각품 20점을 만날 수 있다.
심병건, 박태원, 이기철, 박근우, 김진철, 민태연, 이중호, 정찬호, 성민애, 이인행 등 전국 각지에서 온 작가 10명이 참여한다.
시는 이번 전시가 전국에 있는 우수 조각품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어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작품 감상 기회를 제공하고, 울산 도심을 예술의 향연장으로 탈바꿈시킬 것이라고 기대했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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