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박봄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셀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박봄은 가볍게 화장을 하고 레드립으로 포인트를 준 뒤 미소를 짓고 있다. 솔로 활동 때보다 더욱 청순한 이미지로 눈길을 끌었다.
박봄은 2009년 2NE1으로 데뷔해 팀 활동과 솔로 활동을 했으나 과거 마약류 약품 밀반입 논란으로 논란이 된 바 있다.
그는 충동성, 과잉행동 등을 일으키는 ADHD와 비슷한 ADD를 앓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박봄은 ADD 치료를 위해 처방 받은 약을 복용했는데 감정의 기복이 심해 제대로 된 일상 생활이 어려울 정도였고 식욕 통제 또한 되지 않아 야식과 폭식을 하게 되면서 체중이 70kg까지 증가했다고 고백했다. 이후 박봄은 다이어트를 통해 11kg을 감량 후 유지 중이다.
한편 2NE1은 오는 10월 4~6일 사흘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웰컴 백 인 서울'을 열어 레전드 걸그룹의 귀환을 알리는 화려한 축포를 쏘아 올린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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