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투자에는 나누리에쿼티파트너스, 스타트업리서치, JB인베스트먼트, 에이벤처스, 위벤처스, 퀀텀벤처스코리아, 키움투자자산운용 등이 참여했다.
큐마켓은 동네 마트와 인근 소비자를 온라인으로 연결해 식료품 당일 배송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중대형 오프라인 마트와 반경 3㎞ 내 소비자를 이어주는 것이 비즈니스 모델의 핵심이다. 도심의 식자재 마트를 배송 거점으로 활용해 고객이 주문하면 집 앞까지 3시간 이내 배송할 수 있다.
큐마켓 제휴 식자재 마트는 올 상반기 기준 501개다. 거래액은 올 6월 누적 기준 1114억원에 달한다. 큐마켓의 상반기 매출은 1년 전보다 130% 증가한 47억원이다.
김주완 기자 kjw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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