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무역 푸르지오 시티, 잔여분 선착순 계약 진행

입력 2024-09-25 11:11   수정 2024-09-25 11:12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빅컷’(금리 0.5%포인트 인하)에 나서면서 국내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실제 업계는 한국은행이 빠르면 10월부터 금리 인하에 나설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이에 부동산 시장에서는 금리 인하 전 내 집 마련을 서둘러야 한다는 분위기가 더욱 커지는 모습이다. 기준금리 인하가 시행될 경우 부동산 매수심리를 자극해 집값 상승세가 더욱 가팔라질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어서다.

한 업계 관계자는 “기준금리가 인하되면 대출 부담이 줄어들게 되면서 수요자들의 시장진입이 활발해지는 것이 보통의 현상”이라며 “이에 따라 집값 상승 사이클이 더욱 본격화될 것이라는 게 업계의 분석이어서 되도록이면 빠른 시일 내에 내 집 마련에 나서는 것이 현명할 수 있다”고 말했다.

부동산 시장에서는 합리적 가격이나 다양한 금융혜택을 제공하는 단지를 찾는 수요자들의 발걸음이 더욱 분주해지고 있다. 최근에는 이러한 수요자들이 주거용 오피스텔에 다시 눈을 돌리는 모습도 나타나면서, 오피스텔 시장도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일례로 서울의 경우는 2022년 8월 이후 23개월간 하락했던 오피스텔 매매가격지수가 지난 7월 보합(0.00%)으로 돌아선 데 이어 8월에 전달보다 0.03% 오르며 상승 전환했고, 올해 1~8월 거래량이 6705건으로 집계돼 전년 동기(5576건)보다 20.2%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출처:한국부동산원)

이는 수도권에서도 확인된다. 최근 5호선 연장사업의 2031년 개통 추진 발표로 관심이 커지고 있는 김포시에서는 김포골드라인 풍무역 역세권 입지에 조성되는 주거형 오피스텔 ‘풍무역 푸르지오 시티’가 수요자들의 가격 부담을 최소화하는 파격 혜택을 제공하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풍무역 푸르지오 시티는 계약금 5%와 1차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를 적용해 수요자들의 초기 자금 부담을 크게 줄였다. 여기에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도 제공한다. 이에 따라 계약자는 분양가의 5%에 해당하는 금액만 내면 입주시까지 추가적인 자금 부담 없이 분양을 받을 수 있다는 게 분양관계자의 설명이다.

분양관계자는 “단지는 수요자들의 자금 부담을 조금이나마 더 줄이고자, 계약자에게 계약축하금도 전달하고 있는데 이는 수도권에서는 보기 힘든 혜택”이라며 “단지는 계약 즉시 전매도 가능해, 금리인하가 진행될 경우 시장 활성화에 따른 최대 수혜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풍무역 푸르지오 시티는 김포시 풍무동 풍무2지구 도시개발사업구역 10블록 2로트(김포시 풍무동 880번지) 일원에 지하 4층~지상 10층, 1개 동, 전용면적 64~82㎡ 총 288실 규모로 건립되는 주거형 오피스텔이다.

단지는 김포시에서도 5호선 연장사업의 최대 수혜 단지로 통한다. 걸어서 이용이 가능한 김포골드라인 ‘풍무역’이 김포시, 인천시, 정부가 내놓은 조정안 중 어떠한 노선이 채택되더라도 5호선 연장 노선이 통과하고 정차할 예정이기 때문이다.

한 업계관계자는 “풍무역 주변에 형성된 푸르지오 브랜드 타운(총 5179세대/풍무푸르지오 2712세대, 풍무센트럴푸르지오 2467세대) 프리미엄도 누릴 전망”이라며 “풍무역 푸르지오 시티는 풍무역 일대 푸르지오 브랜드 타운에서도 풍무역이 가장 가까운 만큼 이에 따른 프리미엄은 더욱 클 것”이라고 말했다.

풍무역 푸르지오 시티는 이와 함께 뛰어난 정주여건도 갖췄다. 풍무역을 이용하면 2정거장 거리에 위치한 김포공항역에서 지하철 5호선과 9호선, 공항철도 환승을 통해 마곡지구, DMC, 여의도, 광화문, 강남 등 서울 주요 업무지역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또 김포 신풍초등학교와 인접해 있으며 이마트 트레이더스 김포점, 홈플러스 김포풍무점, CGV 등 생활편의시설도 가깝다. 선수공원, 새장터공원 등 근린공원을 비롯해 김포종합운동장, 풍무국민체육센터, 김포시민회관 실내체육관 등 녹지시설과 문화시설도 인접해 있다.

풍무역 푸르지오 시티의 견본주택은 현장 인근인 김포시 풍무동 일원에 마련돼 있으며, 마지막 잔여분에 대한 동호수 지정 선착순 계약을 진행 중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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