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날인 27일 군인 간부와 가족을 대상으로 1 대 1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상담 분야는 개인 상황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부동산 자문, 개인대출, 재무설계 등 세 가지로 구분해 실효성을 높인다. 특히 부동산 자문은 기업은행 VIP 전문 부동산 컨설팅 직원이 맡는다. 재무설계 상담은 재테크·경제교육 콘텐츠 플랫폼 ‘월급쟁이부자들’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진행할 예정이다.
이튿날에는 노영호 육군 수도군단 주거지원과장(중령)을 비롯해 전문 강연자 3명이 군인 및 군인 가족 대상 종합 컨설팅 프로그램을 담당한다. 집코노미 콘서트 연사로도 나서는 노 중령은 ‘스마트한 군인의 맞춤 부동산 투자 전략’을 주제로 강연한다.
기업은행은 군인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한 금융 상품 패키지를 안내한다. 오는 11월 군 경력에 기반한 우대 프로그램을 출시할 예정이다.
한명현 기자 wis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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