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프랜차이즈 하삼동커피는 카페 부재료 전문회사 세미기업와 협업해 기존 밀크티 메뉴를 더욱 고급스러운 맛으로 리뉴얼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은 기존의 진한 맛을 유지하면서 최신 트렌드에 맞춰 개선된 제품이다.
리뉴얼 된 밀크티는 세계 3대 홍차 중 하나인 우바 홍차가 추가돼 한층 깊고 풍부한 향과 맛을 자랑한다. 우바 홍차는 스리랑카의 남동부 우바 고산지대에서 생산돼 깊고 진한 맛과 함께 달콤한 장미꽃 향이 특징이다.
하삼동커피는 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소비자들에게 더 나은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리뉴얼 메뉴의 가격을 변동 없이 유지하며 품질을 향상시켰다고 전했다.
세미기업은 '바이타믹스 콰이어트원'이라는 스테디셀러 제품을 하삼동커피와 초창기부터 협업해온 기업으로, 두 브랜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새로운 제품을 개발하고 소비자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더욱 고급화된 메뉴를 제공할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하삼동커피의 리뉴얼된 밀크티는 따뜻한 음료와 차가운 음료 옵션을 모두 제공하며, 전국 하삼동커피 매장을 비롯한 배달의민족, 요기요 등 다양한 배달 서비스를 통해서 만나볼 수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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